중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디지털 영화관을 갖고 있다고 인민일보 영문판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현재 전세계에 약 200개의 디지털 영화관이 있는데 이 중 중국이 57개를 보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디지털영화관을 소유하고 있다고 인민일보가 차이나디지털필름컴퍼니 부사장 지앙 데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데푸 부사장은 올 연말까지 중국의 디지털영화관이 166개로 늘어나는 데 이어 수년 후에는 1000개로 확대,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디지털영화관 보유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에 약 20개의 디지털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됐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입은 3000만위안(361만달러)으로 알려졌다.
데푸는 “현재 중국에는 디지털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이 2∼3곳에 불과하다”면서 “디지털 영화는 중국이 세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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