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운용체계(OS)를 겨냥한 바이러스 및 웜이 올 상반기 지난 해 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만텍이 밝혔다.
시만텍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새로운 윈도 바이러스 및 웜이 5000개나 발견,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000여개 보다 크게 늘어났다. 컴퓨터 바이러스는 컴퓨터에 대량의 메시지를 발송, 저장 용량을 초과시키거나 재부팅 시스템을 파괴하는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시만텍은 바이러스 제조자들과 스팸 메일 발송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 MS 소프트웨어의 취약성을 공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시만텍은 윈도 OS 뿐 아니라 리눅스 OS도 사용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리눅스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및 웜도 더 많이 출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휴대폰 등 휴대형 기기 사용도 보편화되면서 이들 장비도 바이러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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