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뉴스]

노키아가 11개월 만에 1백만개의 ‘N게이지’를 출하했으며 ‘N게이지 아레나’ 가입고객도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 뉴스팩터가 보도했다.

‘N게이지’와 이 제품의 후속 버전인 ‘N게이지-QD’는 스마트 폰 기능을 갖춘 게임기 겸용 휴대폰으로 블루투스나 GPRS 무선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3D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또 N게이지 아레나는 전세계 모바일 게이머 커뮤니티로 이곳에서 멤버들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관련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N게이지는 MP3플레이어와 라디오 기능을 갖췄지만 이에 따라 가격이 300달러에 달해 이렇다할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고급기능을 제외한 N게이지-QD는 100달러 이하의 낮은 소매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로지텍이 레이저 빔을 이용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마우스 ‘MX1000 레이저 코드리스 마우스’를 발표했다고 PC월드가 보도했다.

로지텍측에 따르면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마우스는 세계 최초의 레이저트래킹 마우스로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우스의 저밀도 레이저로 바닥 표면을 비추고 이 정보를 마우스의 580메가 픽셀 센서에 보내 빌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일반 광마우스보다 20배 이상 반응성이 좋고 정확도가 높다.

로지텍의 대변인인 나단 파파도풀로스는 “레이저가 LED보다 더 정확하게 표면을 감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마우스와 달리 우드그레인이나 광이 나는 바닥 등 다양한 표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79.95달러로 미국과 유럽을 대상으로 이미 판매가 시작됐다.

닌텐도가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어드밴스 SP’의 가격을 지난해 3월 미국에 처음 소개된 가격보다 20달러 낮은 79달로로 인하한다고 밝혔다고 AP가 보도했다.

닌텐도아메리카의 마케팅 부사장인 페린 캐플랜은 “미국 이외에도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며 “이번 인하가 연말 휴가시즌에 나올 ‘게임보이 DS’와는 관계없다”고 밝혔다.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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