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인해 추석 선물도 5만원대 이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T몰(http://www.KTmall.com)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1만∼5만원대의 상품 구매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KT몰은 이에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크게 늘리고 막바지 추석선물 할인 행사를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1만∼2만원대의 유명 넥타이를 모아 ‘브랜드넥타이 균일가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4장 이상 구매하면 1장을 덤으로 준다. 또 청정원 김세트 5호(2만1600원), 나주배 세트(2만8900원), 효도 종합 한과세트 3호(2만원)와 같은 인기있는 잡화 선물 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3만∼4만원대에서는 ‘엘칸토 한가위 선물 대전’을 열고 엘칸토 남녀화·지갑·벨트·가방과 같은 제품을 30%에서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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