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이 세정기능뿐 아니라 건강도 측정할 수 있는 비데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데 제조 전문회사 영지전자(대표 이영호 http://www.keeper.co.kr)는 소변을 통해 10가지 질병 진단이 가능한 분석장치를 탑재한 ‘키퍼 비데·<사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데 양쪽에 설치된 전극 센서에 손바닥을 갖다 대면 체지방을 측정,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키와 체중·나이·성별 등을 입력하고 전극 센서에 손바닥을 접촉하면 체지방이 과다한지 여부를 즉시 알 수 있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또 비데 왼쪽에는 소변분석 기능이 있어 스트립에 소변을 적당량 묻히면 신장질환, 당뇨병, 내분비질환, 간경변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적색으로 나타나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다.
영지전자 관계자는 “키퍼 비데의 소변 분석기기를 이용하면 일반 가정에서 수시로 각종 질병을 검사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체지방 측정기를 통해 비만여부도 확인 가능한 건강상품”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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