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대표 이명환)는 김중규 前 SK C&C 공공사업본부장을 SI 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와 한양대 대학원 전자계산학을 졸업하고 지난 79년 삼성전자에 입사, 시스템사업부장(98년)과 현대정보기술 SI 사업본부장(2001년), SK C&C 공공사업본부장(2004년) 등을 두루 거친 IT분야 전문가다.
김 본부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IT 업계에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극대화해 동부정보의 성장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정보는 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RTE 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대외 SI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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