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2개 이상의 기술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분야 취업포털 ‘건설워커(http://www.worker.co.kr)’와 이공계 채용포털 ‘케이티잡(http://www.ktjob.co.kr)’에 따르면 최근 신입 및 경력 1년 이하 이공계 구직자 789명을 대상으로 기술자격증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자격증 1개를 가진 구직자는 31.6%, 2개 29.7%, 3개 12.8%, 4개 5.07% 순이었으며 7.35%인 58명은 무려 5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공인자격증이 취업에 실제로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71%가 ‘도움된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경우는 29%에 그쳐 이공계의 경우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워커’의 유종욱 이사는 “건설분야 자격증을 이미 보유한 사람은 자격증 숫자 늘리기보다는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 실무경험을 많이 쌓고 굳이 여러 자격증에 도전할 때는 보완이 가능한 자격증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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