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단말기를 하반기 연달아 출시한다.
회사측은 최근 단말기의 디자인과 기능이 고객의 서비스 선택시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있는 트랜드를 반영하고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영업재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강화에 따른 동영상 수요 증가에 대비, 삼성전자의 가로보기형 단말기(SCH-V500)와 후속모델(SCH-V600)을 잇따라 선보이고 팬텍&큐리텔의 가로보기 단말기(P1, PH-S3500)도 9∼10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인 위성DMB단말기 역시 TV방송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로보기형으로 준비중이다.
안테나가 단말기속으로 내장돼 깔끔한 외양을 갖춘 인테나 슬라이드타입 역시 하반기 전략품목으로 하반기 삼성전자(SCH-S140)와 SK텔레텍(IM-7400)의 모델을 출시한다.
또한 지난 8월말 출시된 LG전자의 바(Bar) 타입 모델(LG-SD860) 등 7∼8년전 유행하던 바 타입의 복고풍 디자인을 리모델링 단말기로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동전화 서비스 선택시 단말기의 디자인과 기능의 중요도가 2002년 19%에서 2003년 22.1%, 2004년 29.2%로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김형근 SK텔레콤 모바일 디바이스 본부장은 “실질적인 구매시점에서 단말기 디자인은 큰 고려요인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이스 통화 외에 MP3, 카메라, 게임, 금융 등 단말기상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단말기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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