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간 이견으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기업지원단일창구시스템(G4B) 사업이 이르면 내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4일 관련 정부당국에 따르면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와 산업자원부는 업무재설계(BPR) 실시 횟수와 관련 이견을 보여왔으나 최근 횟수를 줄이는 선에서 의견 접근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산자부는 사업 첫해인 올해부터 2008년까지 매년 실시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이에대해 행자부는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한차례만 할 것을 요청했다. 본지 7월27일자 14면 참조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사업계획서 수립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양 부처 및 유관 기관이 자리를 갖고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내달 초 사업공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르며 내달 말 사업자 선정 후 오는 11월부터 1차년도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사업계획서 확정과정에서 다소 지연될 소지는 아직 남아 있다. 이와관련 행자부의 관계자는 “산자부의 계획서를 검토중”이라며 “각 부처 전자정부사업과의 중복 여부 등에 대해 검토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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