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우량 기업고객에 대한 금융 외 기타 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거래중소기업의 임직원 중 매년100명 정도를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 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수방법은 영업점장 추천 연수희망 업체의 임직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제휴에 따라 동 공단 연수원의 연수과정과 연계 실시하며 1인당 30∼50만원 정도의 연수비용은 전액 국민은행이 부담한다. 연수과정은 최고 경영자연수, 경영혁신, 기술, IT, 자동화, 품질관리 등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 위주로 운영하며 연수기간은 과정별로 2∼5일이다.
올해 연수대상자 추천은 오는 17일까지 받아 은행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40명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거래 영업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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