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분당의 TTA에서 인터넷전화(VoIP)의 차세대 기술표준인 새션개시프로토콜(SIP) 분야의 솔루션에 대해 상호운용성시험(I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7개 시험참가 업체들은 이번 상호 연동시험에서 SIP 프록시·UA(User Agent)·게이트웨이·시뮬레이터 등의 장비가 SIP 표준인 ‘RFC 3261’에 적합하게 구현됐는지를 검증하게 된다.
또 SIP 기본 기능인 △등록 △프록시 △UA △확장 메시지(Extended Method, Event 패키지) 처리 등을 시험할 예정이다.
한편 TTA는 올 연말까지 무선랜 분야와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분야의 상호운용성 시험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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