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환경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샤프는 우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문제와 태양전지에 관한 출장 수업을 실시한다. 또 도쿄지사 내에 태양광발전의 구조, 설치사례 등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관을 개설해 10월부터 환경 교육에 활용한다. 이 수업에는 전국 초중학생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샤프는 내년 4월부터는 일반 소비자용 공개 강좌도 개설하고 1년 내 대도시권 중심의 태양전지 전시코너도 10개소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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