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 연방정부 조달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자사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가 미국 조달청으로부터 ‘GSA 스케줄’을 획득, ‘포스워치 PRO’를 미국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DVR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자체 브랜드로 미 연방정부 조달 등록자격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부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선 미국 조달청(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이 정한 자격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자격획득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백악관을 비롯한 미 연방정부외 주정부 기관에도 별도의 조달 등록을 할 필요 없이 자사의 DVR를 공급할 수 있다.
포스데이타는 9.11테러 이후 미국의 공항·항만·국경 등에서 DVR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이미 뉴욕 크리스티경매장·메디슨 스퀘어가든 등 미국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고 있어 기존 상업용 시장에서 공공시장으로 수출채널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데이타 DVR사업부 이영숙 상무는 “미국 연방정부의 IT조달시장의 규모가 최근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향후 IT 전문 조달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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