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유통 전문업체 디지탈퍼스트(대표 김용호 http://www.digitalfirst.co.kr)는 데이터베이스 관리·J2EE·시스템 관리 등 기업용 SW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퍼스트가 공급하는 SW는 입스위치(IPSwitch)의 왓츠업(WhatsUp)·컴퓨웨어의 옵티마이저·퀘스트소프트웨어의 토드(TOAD)·매크로미디어의 콜드퓨전MX(ColeFusionMX)등이다.
김용호 사장은 “이 제품들은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 없이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지금과 같은 투자 위축기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이제까지 아수스 주기판, 매트록스 그래픽카드 등 하드웨어 최고의 제품만 취급했던 것처럼 SW분야에서도 업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지탈퍼스트는 현재 20개인 리셀러를 30∼40개 정도로 늘리는 한편, 각종 세미나를 통해 제품 기능과 브랜드를 홍보, SW 부문에서만 올해 25억원, 내년에는 60∼7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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