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개장 이후 전체 승인기업 10개사 중 3개사 정도만이 남아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제3시장이 개장(2000년 3월27일) 이후 현재까지 총 231개사가 지정됐으며 이 중 156 개사가 지정 취소되어 전체의 32.5%인 75개사만이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하반기부터 지정취소 요건이 강화되면서 전체의 55.8%인 87개사가 2003년 상반기에 무더기로 퇴출 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취소사유별로는 정기공시서류 미제출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실적부진이 38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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