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한국IBM, 기업용 리눅스 사업 공동협력

 삼성SDS(대표 김인)와 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영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공동 TF를 구성해 IBM 플랫폼 기반의 리눅스 솔루션 오퍼링을 산업 및 업종에 알맞게 별도 개발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SDS의 정보기술연구소와 IBM의 해외 연구 시설인 리눅스테크놀로지센터를 연계해 이번 공동사업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리눅스 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양사가 지니고 있는 사업 역량을 결합해 윈윈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 이계식 연구소장은 “해외에서 리눅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IBM과 리눅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사업 개발 기간의 단축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리눅스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IBM 시스템사업본부 김태영 전무는 “정부의 공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확산 의지가 강한 이때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리눅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리눅스 솔루션의 보급 및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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