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가정용으로서는 세계 최대인 65인치 PDP TV를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PDP TV인 ‘비에라 TH-65DX300’은 폭 143.4x높이 80.6㎝이며 무게는 109㎏이다. 36억2000만 색을 표시할 수 있어 어두운 화면도 뚜렷이 볼 수 있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07만9000엔이다.
마쓰시타는 이 모델의 연 생산대수를 500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가동에 들어간 이바라키 PDP 제2 공장에서 생산해 조립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일본 업체들이 내놓은 PDP TV 중 가장 큰 것은 소니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61인치 제품이었다. 당시 소니는 61인치 제품을 240만엔에 내놓았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9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
10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