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업체와 네트워크 업체들이 휴대폰 네트워크와 무선랜 간 로밍을 촉진하기 위한 연합체를 결성했다.
EE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알카텔, AT&T와이어리스, 브리티시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휴대폰과 무선랜 간 로밍 확대 및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해 단말기·네트워크 장비업체 등과 공동으로 ‘UMA(Unlicensed Mobile Access)’라는 연합체를 결성했다. 이 연합체에는 싱귤러, 에릭슨, 노키아, 모토로라, 지멘스, 노텔네트웍스, 소니에릭슨, 로저스 와이어리스, 키네토 와이어리스, T모바일USA, O2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UMA는 휴대폰 네트워크와 무선랜 간의 안정적인 로밍을 위한 공개 규격 제정을 목표로 내걸었다. 또 제정된 규격을 공식 표준 개발시에도 적용하기 위해 비동기식 3G 기술표준화 기구인 3GPP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존 오코넬 키네토 와이어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로밍기술을 위한 UMA 규격은 무선 네트워크의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UMA 규격은 무선통신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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