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가 오는 2005년 6월까지 전 제품에 대해 EU 환경규제에 대응키로 하고 본격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 3일 인천공장에서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시스템’ 운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것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마다 새로 도입되는 환경 유해 물질 검사 장비를 이용해 엄격한 검사 절차를 거쳐 RoHS(특정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와 WEEE(전기 전자장비 폐기물 처리 지침)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년초부터 환경규제에 대응한 제품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해 2005년까지 전 제품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 품질경영연구소 신재철 이사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환경규제는 현재 보다 더욱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발빠른 동향 파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쟁력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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