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달 9일부터 10박 11일간 전국의 해안선을 돌며 펼쳐진 ‘SK텔레콤 그린맵대장정 2004’ 활동을 통해 해안환경 오염 지도를 작성했다고 6일 밝혔다. 활동결과에 따르면 올해 불황의 여파로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바람에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었고, 폭죽 쓰레기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의 수질이 3급수(COD)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돼 수실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행사를 기획한 제훈호 SK텔레콤 부장은 “올해로 4번째 제작된 그린맵을 통해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해안환경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매년 여름 진행되는 ‘그린맵 대장정’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피서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그린맵 대장정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참가자들이 오염 지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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