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미디어 전문회사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이 자사 4배속 DVD-R에 대해 10월 31일까지 리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액센은 이미 지난달 23일 홈페이지(http://www.axxen.co.kr)를 통해 4배속 DVD-R 일부 제품에 결함이 발견된 데 대해 사과문을 게재하는 한편, 신제품 ‘무비 플러스(Movie Plus)’로 전량 교환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1∼4월까지 한국액센이 판매한 DVD-R에서 데이터 손실이 발생, 지난 6월 초순부터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데 따른 것으로 한국액센은 “아조 염료와 반사막층 금속(은)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다.”라며 “이후 5월부터 출고된 제품은 반사막층에 사용되는 금속을 은에서 은합금으로 대체해 데이터 보존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국액센은 4월 이전에 출고된 제품이라도 이후에 유통됐을 가능성을 고려, 리콜 대상 범위를 신제품 출시 이전의 전 제품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수성 사장은 “지금까지 판매된 것이 100만장을 넘지만,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라며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기로 공고는 냈지만 이후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도 교환해 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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