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PC·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PDA 등 휴대 통신단말 등에도 서비스할 수 있는 통신·방송 융합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http://www.etri.re.kr) 방송미디어연구그룹(그룹장 홍진우)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및 유통에 관한 국제표준인 MPEG-21 기반의 ‘통·방 융합형 범용 멀티미디어 접근(UMA)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ETRI는 넷앤티비, 인터정보, 픽스트리, 강원대학교 등과 함께 정보통신부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인 ‘MPEG-21 기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영화, 드라마, 교육방송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방송망은 물론 유무선 인터넷 등의 통신망에도 끊김없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연구진은 “이 기술에는 독자적인 저작권 보호관리 기술(IPMP)을 채택,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콘텐츠 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했다”며 “방송물 검색 및 지능형 추천 기술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홍진우 그룹장은 “UMA 테스트베드를 구축, 현재 진행중인 MPEG-21의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방송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TRI가 개발한 통신·방송 융합 콘텐츠 제작 툴의 초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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