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수산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표준화 작업 등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산업자원부의 5차 기업 간(B2B)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산업종 e마켓플레이스 구축 주관사인 수협중앙회는 최근 수산업종 표준화 체계 구축을 위주로 한 1차연도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산자부가 실시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심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5차 B2B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참여한 6개 업종 중 가장 먼저 산자부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빠른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2005년 3월 말까지 실시되는 1차연도 사업을 통해 정보화 표준과 전자상거래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정보화 표준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산업 분류체계 표준화 △수산업 거래프로세스 표준화 △전자문서 표준화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전자상거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e카탈로그 시스템 및 DB △커뮤니티 시스템 △e프로큐먼트 시스템 등을 차례로 구축하고 업종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수협은 앞으로 수산업종의 B2B 활성화를 위해 수협중앙회를 중심으로 e프로큐먼트 시스템을 시범 운용하고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수산업계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수·발주 서비스로 상용화를 실현해 대표적인 실거래 모델을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수산업종의 주관사로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실거래가 가능한 e마켓플레이스의 대표모델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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