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함께 증가한 기업은 주가도 시장보다 5.5%포인트 가량 초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3년 대비 올 상반기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가 함께 증가한 기업은 총 208개사로 조사대상 434사의 47.4%를 차지했으며 이들 기업의 올해 주가상승률 평균은 4.64%를 기록, 종합주가지수가 0.83% 하락한 것에 비해 5.47%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PS와 BPS가 동시에 감소한 64개사의 주가는 평균 12.49% 하락해 종합주가지수 대비 11.66%포인트 초과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 25일 현재 EPS가 증가한 261개 기업의 주가는 2.26% 오른 반면 EPS가 감소한 기업(173개)은 평균 9.5%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BPS가 증가한 317개사의 주가도 0.39%가 상승했지만 BPS가 감소한 기업(117개)은 평균 10.05%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대상 434사 전체의 평균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14% 증가한 2074원이었으며 주당순자산은 8.1% 증가한 2만2669원이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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