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신규 수종사업으로 육성중인 5대 성장동력(차세대 이동통신, 홈네트워킹, 미디어, IT서비스, 디지털콘텐츠)을 연구개발(R&D)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상설시연장을 분당 KT본사 사옥에 마련했다.
이 시연장에는 현재 제공되는 인터넷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MBA(Managed Broadband Architecture), 가입자 댁내까지 광선로를 제공해 대역폭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모든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는 FTTH(Fiber To The Home) 등을 시연하고 있다.
또한 기존 회선기반 유선망을 패킷 기반의 통합망으로 전환구축해 유무선 통합, 음성 데이터 통합 및 방송통신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BcN을 상시 전시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구현 기반기술들을 알기 쉽게 시연, 설명하고 있다.
KT는 이 시연장을 관람객 유형에 따라 일반고객, VIP 고객 등으로 구분해 차별화하고, 기술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첨단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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