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기업 및 공공 시장에서 탁월한 유닉스 적용 경험과 기술 인력을 보유, 리눅스 시장에서도 시장 접근이 수월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해 9월 정보기술연구소에서 리눅스 프로젝트를 시작해 각 리눅스 배포판과 커널에 대한 기술 검증, 확장성 및 안정성 시험, 성능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명의 리눅스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리눅스·오픈소스 서비스 팀이 각 사업부에서 수행하는 리눅스·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삼성SDS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리눅스와 J보스(Boss), 마이(My)SQL 등 오픈소스를 도입해 IT 비용 절감 방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통합 역량은 향후 IT 서비스 기업의 주요 역량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삼성SDS는 고객이 안심하고 리눅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적용 가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보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유틸리티 컴퓨팅과 연계한 클러스터링 기술도 연구중이다. 단기적으로 총소유자산(TCO) 절감을 위해 전용 유닉스를 대체하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요 개척에 나서는 한편, 포털 및 게임업체를 타깃으로 서비스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관리용 플랫폼을 리눅스로 옮기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국내외 리눅스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스템을 리눅스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위해 리눅스 전환 툴킷을 제공하고 현재 리눅스 기반의 유틸리티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올해 4월 미국 레드햇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눅스 국제 자격증 과정인 RHCE(RedHat Certified Engineer) 과정을 삼성SDS멀티캠퍼스에 개설, 올해 연말까지 100명의 레드햇 공인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웹 서버 관리자, 네트워크 관리자, 보안 관리자 등을 위한 리눅스 전문 과정을 별도로 기획, 직무에 따른 차별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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