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4G)의 긍정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이 대표적이다. 포럼을 통해 4G 전문가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기회다. 이동통신업계가 3G에서 4G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4G는 지금 가장 익사이팅(흥미)한 시점에 와 있다.”
2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4G 포럼2004’의 기조연설자로 나온 NTT도코모 마사무라 다쓰오 부사장은 “4G는 모바일 유비쿼터스로 진화방향을 잡았다”며 “3G가 모바일과 인터넷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다면, 4G는 모바일 유비쿼터스로 무한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사무라 부사장은 “NTT도코모의 3G 가입자가 500만이 넘어서 오는 2006년에는 3G가 2G를 앞설 것”이라며 “이쯤에 4G에 대한 요구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NTT도코모는 비공개로 4G 포럼을 운영하며, 4G 기술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4G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츠오 마사무라 부사장은 NTT도코모의 4G 기술 총책이다.
그는 “4G는 모바일과 유비쿼터스의 결합으로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안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G 휴대폰과 관련, 그는 “4G에는 모든 단말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될 것”이라며 “단말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기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4G 전문가들이 자주 모여 세계 표준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자주 논의해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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