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지난 7월 작년 동월 대비 27% 증가하고 전월 대비 1.4% 증가한 2조56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미디어 부문 매출이 DTV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9.4%, 작년동월 대비 5% 증가한 72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정보통신사업본부 매출은 작년동월 대비 60% 증가한 7950억원을 기록했으며 휴대폰 판매대수는 작년동월 대비 57.1% 증가한 389만대를 달성했다.
어플라이언스 부문은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내수 판매 증가와 냉장고, 세탁기의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작년동월 대비 28.3% 증가한 5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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