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 꿰는 불편함을 완전히 제거한 자수기가 선보인다.
인브로(대표 박함규 http://www.inbrotech.com)는 15억원을 들여 싱글니들 자수기(Single Needle Auto Thread Feeding Embroidery Machine)를 개발, 내년초 완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색상의 실로 자수 작업을 한 다음 다른 색상의 실로 변경할 때 기존의 바늘대가 제거되고 다른 바늘대가 작업위치로 이동해 작업을 진행하던 기존의 자수기와 달리 바늘이 하나여서 작업생산성이 높다.
특히 실이 끊어지면 일일이 바늘에 실을 꿰는 방식이 아니라 에어노즐이 실 공급부에서 선택된 실을 안내관으로 분사, 윗실의 자동 공급이 이루어지는 구조로 돼 있다. 따라서 수동으로 실을 꿸 필요가 없어 작업효율이 뛰어나며 재료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박함규 사장은 “모든 작업을 자동화했고 바늘대의 오차도 줄여 자수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면서 “반면 실교환 횟수와 시간이 짧아 손실시간이 적고 1분당 최대 1200vpm을 낼 수 있어 작업가동률이 기존 멀티니들 제품에 비해 1.5배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55) 337-2541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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