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글로벌 톱3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에 나섰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LG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 수료식에서 ‘소프트웨어 역량과 기업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쌍수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산업은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일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주요 원천”이라며 “혁신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우수인력 유치 및 양성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LG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신설하고, 100명의 대상자를 선발해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하반기 추가로 100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채용,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현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향후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매년 200명 이상의 능력있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점진적으로 확보해 각 사업분야의 소프트웨어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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