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인터넷 대장주 NHN과 다음을 집중적으로 매도했다.
1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외국인은 다음과 NHN 주식을 각각 210억원, 61억원씩 순매도, 가장 높은 매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외국인의 매도세는 NHN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고 다음은 미 인터넷업체 라이코스 인수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외국인들은 인터넷포털업계의 후발주자인 CJ인터넷 주식 100억원 어치를 순매수, 대조를 이뤘다.
한편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150억원(1530만주) 어치 주식을 매수하고 1120억원(1370만주) 규모의 주식을 매도, 전체적으로는 3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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