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은 큰 거를 좋아해.’
서울과 경기지역 수도권에 사는 386세대들은 큰 화면의 디지털TV(DTV)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가 서울·경기지역 30∼40대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주 간 모집한 ‘디지털TV 신제품 고객체험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만4000여명이 응모해 평균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DTV 체험을 원한 사람은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이 74%로 가장 많았다. 나이별로는 30대가 53%, 40대가 22% 순으로 나타났다. 체험 신청자 중에 선호하는 PDP TV 42인치, 50인치와 LCD TV 26인치, 32인치 등 총 4개 모델 중 PDP TV 50인치 모델을 원한 고객의 경쟁률이 제일 높았다. 경쟁률은 무려 119대 1. LCD TV의 경우 32인치 모델은 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주택크기가 32평 미만의 참가자들은 LCD TV를, 32평 이상의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대화면인 PDP TV에 주로 신청했다며 주택크기가 DTV 크기 선택과 상관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이미지퀘스트 DTV 고객체험단에 선정된 고객은 홈페이지(http://www.hyundaiQ.com) 발표와 함께 개별 통보되며, 한달 동안 무료로 체험한 후 권장소비자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고급 셋톱박스까지 무상으로 받게 된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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