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휴대폰 대리점을 중심으로 팬택&큐리텔 제품에 대한 판매거부 운동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대리점의 경우 번호이동성제 특수가 한창이던 지난달의 경우 팬텍 제품의 대리점 간 그레이드 금액차가 10여만원까지 달했으며, 이달에도 최대 6만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대리점 연합회인 전국이동통신경영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 대리점측은 현재 △팬텍 제품 권유 안하기 △팬텍 본사 항의 방문 △통신위 제소 등 팬텍제품 판매거부 운동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많이 본 뉴스
-
1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2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3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4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5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9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10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