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성규 http://www.pantech.co.kr)은 세계 최초로 지문 인식이 가능한 유럽방식(GSM) 메가픽셀 카메라폰 ‘GI 100’을 개발해 러시아, 홍콩, 대만 등 3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팬택 측은 “이번 ‘GI 100’은 문자나 음성 메시지 등을 타인에게서 지키는 것은 물론 모바일 뱅킹,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등을 사용할 경우 취약했던 보안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갖춘 이번 휴대폰은 지문 10개를 각각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와 연결시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문 인식 기능을 활용해 지문을 문지르며 즐길 수 있는 네가지 게임(자동차경주, 슬롯머신, 궁합, 슈팅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팬택은 하반기에 ‘GI 100’ 외에 20여 종 이상의 자체 브랜드 휴대폰을 출시해 서유럽 등 전세계 GSM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많이 본 뉴스
-
1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2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3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4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5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9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10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