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자사 그래픽칩세트인 엔포스 MCP(media and communications processors)가 AMD의 새로운 샘프론 프로세서 제품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샘프론 프로세서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조한 저렴한 가격의 32비트 CPU로 데스크톱과 노트북 PC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저렴한 가격에 신뢰성있는 컴퓨팅 플랫폼을 AMD의 셈프론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플랫폼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드류 헨리씨는 “엔비디아의 엔포스 MCP는 AMD 샘프론 프로세서의 타깃 시장에 부합하는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샘프론 프로세서 전 제품군을 위한 코어로직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AGP용 426핀 엔포스2 IGP(Integrated Graphics Processor)를 비롯해 △754핀 엔포스3 250GB △PCI 익스프레스용 939핀 엔포스 MCP 등의 AMD 샘프론 프로세서 지원제품을 갖추게 된다. 이 가운데 엔포스2 IGP와 엔비디아 엔포스3 250 MCP는 현재 공급 중이다. PCI 익스프레스용 MCP는 AMD 샘프론 출시 계획에 맞춰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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