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취업을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잡링크(대표 한현숙 http://www.joblink.co.kr)가 최근 대졸 신입구직자 1897명을 대상으로 ‘가장 취직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골랐다. 이어 한국오라클(7.6%), BMW코리아(6.4%), 한국IBM(5.6%), 소니코리아(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향후 외국계 기업 입사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중 62.7%가 ‘지원 하겠다’고 밝혀 외국계 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능력에 따른 대우 및 승진’과 ‘임금 및 복리후생 우수’ 등을 지원 사유로 지목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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