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대물량으로 관심을 끌었던 국민은행 금융IC카드(스마트카드) 공급업자로 AMS가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27일 오전 11시 자행 통합구매팀 회의실에서 금융IC카드 170만장에 대한 입찰을 실시해 최저가(42억5000만원)를 써낸 AMS를 최종 공급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AMS는 IC칩을 소싱해 카드를 제조, 12월 말까지 국민은행에 공급하게 된다.
두 회사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에 본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은행 금융IC카드 입찰에는 그동안 스마트카드 수주를 독점해온 스마트카드 솔루션사를 배제한 가운데 AMS·KDN스마텍·KBC·IC코리아·JDC텍 등 카드 제조업체 5개사가 참여했다.
한편 AMS는 마그네틱 및 스마트카드 등 각종 카드 제조 전문업체로 지난 2000년 6월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한국불교 태고종에 인수됐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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