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텍(대표 김일중)의 폴딩형 카메라폰(모델명 IM 7200)은 지난 2월 출시된 이후 8월 초 50만대 판매 돌파가 예상되며, 특히 10∼30대 초반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지하철 2호선이나 젊은이들의 거리인 압구정동, 강남역에 가 보면 젊은이들의 손에서 IM 7200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일부 신세대들은 마치 액세서리처럼 멋스럽게 목에 걸고 다니기도 한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MP3, TV, 라디오의 기능들을 모두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세련된 슬라이드 디자인으로 신세대들의 ‘엔터테인먼트’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그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정형 카메라만이 일색이던 여느 카메라폰과는 달리 이 제품은 폴딩형 카메라를 탑재, 손가락으로 간단히 카메라의 각도를 상하 조정해 셀프 사진을 촬영할 때 매우 편리하다. 또한 플래시 역시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본인을 촬영할 때도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1인치의 커다란 액정크기에 화질이 좋아서 액정상에서 사진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해상도는 128×6부터 640×480까지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은 역시 프레임이 부드러우며,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준(june) 메모리가 허용하는 한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MP3뿐 아니라 FM라디오 기능까지 지원되어 듣고 싶은 음악을 골라 들을 수도 있고 늘 음악채널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장점. 버튼을 길게 누르면 라디오 메뉴로 들어가게 되며 디지털 방식으로 수신할 수 있을 뿐더러 음량 조절, 주파수 조절 역시 채널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 같은 음악 지원 기능을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것은 휴대폰 뒷면에 자리잡고 있는 3D 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 양쪽으로 볼륨감이 강조된 스피커는 라디오를 비롯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기에 딱 좋다. 실제 스테레오 감도 뛰어나며 음량을 높였을 때도 음이 찌그러지는 일이 없다.
SK텔레콤의 준 서비스를 통해 각종 TV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를 지원해 드라마, 영화, 뮤직 비디오를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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