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IT장관회의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다.
한·중·일 IT장관회의는 동북아 지역을 세계 IT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3국간 IT정책·기술·표준 공조 강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며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2차 IT장관회의에선 차세대 이동통신, 차세대 인터넷, DTV, 공개소프트웨어, 2008 베이징올림픽 등 7개 협력분야를 도출했다.
삿포로 회의에선 또 3국 통신사업자와 주요 IT기업 CEO 및 임원이 대거 참석하는 ICT비즈니스포럼도 병행해 열릴 예정이다.
형태근 국제협력국장은 “제주회의에서 합의한 7개 분야에서 국장급의 실무협의체 및 협력포럼이 정례화되는 등 3국간 협력활동이 활발하다”면서 “삿포로 회의에서는 그간의 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틀을 만드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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