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디지털TV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정부가 디지털TV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증시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날 정부는 디지털TV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적금을 도입하고 저가형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V 제조업체로 최근 디지털TV 사업을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아남전자는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625원으로 장을 마쳤다. 셋톱박스 업체인 현대디지탈텍과 한단정보통신 주가도 나란히 상한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휴맥스는 3.6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TV 전송방식이 미국 표준으로 채택돼 로열티 수입이 기대되는 LG전자는 소폭(0.19%) 하락에 그쳤다. 디지털 TV 이슈보다는 IT대형주 약세 흐름에 따른 영향이 더 컸다는 평가다.
증시 전문가들은 “디지털 TV 관련주는 앞으로도 실적과는 무관하게 향후 디지털TV 사업의 전개 방향이나 정책 등에 민감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9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