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 부회장)는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둔 알비날리 라이트 인더스트리와 1000만달러 규모의 GSM폰 수출을 계약, 오는 10월부터 1차 물량으로 560만달러 어치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중동 시장에 공급되는 GSM·GPRS폰은 텔슨전자가 보급형으로 개발한 초소형급 컬러 슬라이딩폰이다. 텔슨전자는 이번 물량을 독자브랜드로 공급할 예정이다. 알비날리 라이트 사는 텔슨전자의 휴대폰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중동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올 7월까지 GSM시장에서 2억달러가 넘는 수주계약을 이뤘으며 해외 공급지역도 대만, 중남미, 러시아, 중동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GSM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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