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20일 낮 12시 최대전력수요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 이날 정오 최대전력수요는 4751만1000㎾로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22일 정오의 4738만50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전력공급능력은 5644만2000㎾로 예비율이 18.8%(예비전력 893만1000㎾)를 확보하고 있어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산자부 측은 밝혔다.
산자부는 장마가 끝남에 따라 전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그동안 1일 1회 점검하던 전력수급상황을 19일부터 1일 3회로 늘리는 등 전력수급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한전에도 비상수급대책반(반장 한전 부사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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