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내 시스템통합(SI)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정보화컨설팅 지원사업을 내년에 확대한다.
정통부는 이날 김창곤 차관 주재로 ‘SI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열어 정부와 유관기관, 산업계가 힘을 모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정보화컨설팅을 올해 6건에서 내년에 8건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화컨설팅은 저개발국이 추진하는 정보화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사전에 타진해주는 컨설팅으로 자연스럽게 국내 정보기술을 소개,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준다.
정통부는 상반기엔 도미니카 이민청의 출입국정보화시스템에 대한 정보화컨설팅 사업을 완료했으며 과테말라 내무부의 e 시큐리티, 파나마 사법경찰청의 사업경찰통합시스템에 대한 컨설팅도 추진해왔다.
이날 회의에선 삼성SDS와 티맥스가 일본 사가시 행정정보화프로젝트에 진출한 것과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동반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국내의 경쟁력 있는 솔루션 집중 지원해 선진국 시장에서 참조사례(레퍼런스사이트)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엔 재경부·외교부·산자부의 국장급 인사를 비롯해 삼성SDS·LGCNS·쌍용정보통신 등 SI업계, 수출입은행·수출보험공사 등 수출금융기관, SW진흥원 등 유관기관 대표 25명이 참석해 SI업계의 해외진출시 애로사항과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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