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비전시스템 전문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 http://www.hyvision.co.kr)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모델 HVT-300 MO)를 개발,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카메라 모듈에 달린 핀의 전압·전류를 측정, 단락 등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 전용장비이다.
회사측은 카메라 모듈의 동작 전류·대기 전류를 초당 1000번 측정, 데이터 신뢰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휴대폰 업체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수율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현재 국내·외 카메라 모듈 업체에 15대를 납품, 우수한 평가를 얻고 있어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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