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텔코웨어(대표 금한태·김용득)의 거래소 상장을 승인, 오는 20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텔코웨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무선인터넷 업체로 SK텔레콤 등에 핵심망솔루션과 무선인터넷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432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었다.
회사의 상장 기준가격은 동시호가를 통해, 공모가격 1만2000원(액면가 500원)의 90%와 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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