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적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화관광부는 18일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강혜숙·정청래·손봉숙·노웅래·고흥길 의원 등이 요구한 답변 자료에서 문화원형사업은 전문기술인력뿐만 아니라 순수예술·인문학·과학 등 기초 학문 고급인력의 청년실업해소에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특히 관련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인력은 300명에 불과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공학·예술·인문과학 분야 고급인력의 실업해소와 프로젝트 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화원형사업 지원업체는 지난 2002년 자유공모사업 지원대상 업체 선정시 자본금 1억원 이하 기관(개인사업자 포함)이 20.0%(7개)나 되고 당기 매출액이 지원금보다 적은 기관이 48.6%(17개)에 달하는 등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문화부 박주환 콘텐츠진흥과장은 “지난달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사업의 1차 결과물이 발표되자마자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했다”며 “문화원형 사업체들이 주로 중소기업이고 고용창출 면에서도 단순인력보다는 인문·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고급인력을 지원할 수 있어 추경예산 편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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