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유선 사업자인 BT그룹이 야후 메신저를 통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내년까지 비디오 기능을 추가해, 메신저로 전화나 채팅을 할 때 상대방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T와 야후는 지난해 영국의 브로드밴드 사업 경쟁업체들을 물리치기 위해 제휴를 맺었었다.
BT는 최근 연구결과 메신저로 채팅을 하던 사람의 10%만 채팅이 끝나고 전화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커뮤니케이션 문화의 변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쉽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비스 도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용요금은 PC 사용자가 다른 PC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때는 무료이고, PC에서 유·무선 전화로 걸 때는 일반 BT 요금과 동일한 요금체계가 적용된다. BT는 이 서비스를 영국내 19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