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서강호)이 15일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최대주주인 한솔EME를 통해 주식 40만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 10만주 매입에 이어 이번에 40만주를 추가로 매입하여 한솔CSN의 계열지분은 10.28%로 늘었다. 한솔 측은 "이익이 개선되고 순 차입금이 없는 재무 구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주주 지분 확보라는 처방을 사용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솔CSN은 이에 앞서 지난 달 물류 사업에 집중하기위해 인터넷 몰 한솔CS클럽을 전격 매각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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