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두호씨가 제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코믹 어워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두호씨는 ‘임꺽정’, ‘머털도사’ 등을 통해 우리 만화에 한국의 혼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아 만화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받았다.
한편 박흥용씨는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기와 역사적 사적과의 만남을 잘 엮어낸 ‘호두나무 왼쪽길로’로 장편·연재만화상과 만화스토리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규석씨가 ‘사랑은 단백질’로 단편만화상을, 최경진씨가 ‘할머니’로 졸업작품상을 각각 받았다. SICAF 코믹 어워드 시상식은 8월 10일 개최되는 SICAF 2004 폐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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