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마토LSI가 14일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개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호 사장(왼쪽 두번째), 남정영 상하이지점장(〃 세번째), 홍순영 부사장(〃 네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 개발업체인 토마토LSI(대표 최선호 http://www.tomatolsi.com)는 14일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지사는 대만, 일본, 중국 선전 지사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것으로 중국 휴대폰 업계를 대상으로 DDI 영업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토마토LSI는 선전과 상하이 지사를 중심으로 내년에 중국에서만 매출액 약 1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선호 사장은 “지난해 7월 첫 번째 중국지사인 선전 사무소를 연 후 1년 만에 상하이 지사를 두는 것으로 휴대폰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중인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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